생으로's Blog
수적천석

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냉이는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으로 채식주의자의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적당하지요. 비타민C 함량이 100g당 74mg, 칼슘은 100g당 145mg으로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으로 냉이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답니다. 냉이의 독특한 맛과 향은 입맛을 돋우며 성질이 평한 편이라 누구나 먹기 좋은 식품이지요. 냉이 효능을 위해서는 뿌리가 너무 굵지 않고 향이 진한것, 잎이 진한 녹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못생긴 겉모습 안에 쫄깃하고 담백한 살을 품을 아귀는 살, 아가미, 지느러미, 껍질, 내장 등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영양식이랍니다. 또 부위마다 맛과 질감이 달라 먹는 재미가 있지요. 아귀 효능으로는 특히 아귀의 간은 거위 간에 비할  정도로 지방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며 살에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A 등이 풍부하며 콜라겐 함량이 높답니다. 겨울철에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더 통통하고 탄력 있어 맛이 좋지요.

이전다음

012345

천연 비타민은 곡물, 채소, 생선 등 천연 소재에 함유된 비타민을 추출하고 정제해 만든 비타민제이고 합성 비타민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는 화합물을 원료로 만든 것이랍니다. 즉 화학적 합성을 통해 천연에 존재하는 성분과 동일한 분자구조를 만든 것이 합성 비타민이지요. 천연 비타민은 흡수율이 높고 부작용이 없지만 합성 비타민은 대량으로 화학공정을 거치므로 가격이 싸다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천연이나 합성이나 동일한 구조식을 가지고 있어 효능에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구조식이 같다고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랍니다. 천연 비타민C가 합성 비타민C보다 혈장에서 1.3배 흡수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백내장이나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합성 비타민C에 비해 훨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이전다음

012345

산란기를 앞둔 겨울 숭어 효능으로는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어 최고의 맛을 자랑하지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두되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나이아신 함량도 높지요. 특히 껍질에 나이아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짝 데치거나 튀겨 먹으면 좋답니다. 전라남도 영양의 특산물인 '어란'은 숭어알을 염장한 후 참기름을 바르며 여러 차례 말린 것으로 과거 진상품이었을 만큼 환상적인 맛을 내는것도 숭어의 탁월한 효능으로 볼 수 있답니다.

'바다의 인삼' 이라 불리는 해삼은 동물성 식품 중 드물게 알칼리성을 띄는 식품이랍니다. 해삼 효능으로는 단단한 뼈에 콘드로이틴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 주며 칼슘과 인이 이상적인 비율로 함유되어 치아와 뼈 건강에 좋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과 신장의 건강과 정력을 보해주는 식품으로 처방되지요. 싱싱한 해삼은 썰었을때 단단하지만 상한 것은 물처럼 퍼진답니다. 해삼 효능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로 말린 해삼 불린 것을 사용하지요.

이전다음

012345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이색 채소랍니다. 양배추와 달리 잎 부분이 아닌 뿌리와 잎 사이의 굵어진 줄기 부분을 먹는답니다. 맛은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하답니다. 콜라비 효능으로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적어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콜라비는 알칼리성인데다가 섬유질이 많아 피소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답니다.

순무는 무기질.비타민 함량이 높으며, 아미노산 중에는 트립토판, 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순무 효능으로는 일반무에 비해 항암효과가 높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라 고혈압 예방에 좋답니다. 또한 순무 효능으로 간암 억제 효과도 있답니다. 

자색감자는 알칼리성이며 생즙으로 많이 복용을 한답니다. 자색감자 효능은 혈압을 낮추고 당뇨환자나 평소 위장이 약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자색감자 효능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암과 노화, 통풍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자색감자는 일반 감자에 비해 비타민B.C, 판토텐산 함량이 높고 항산화 기능 성분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해삼은 생명력이 강하답니다. 몸을 두 동강 내면 반이 살아남아 나머자 반을 재생할 정도랍니다. 중국인들은 생명력이 강한 해삼을 먹으면 사람도 해삼의 생명력을 이어받아 오래 살 수 있다고 믿는답니다. 해삼의효능은 간을 좋게 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방지에 효과가 있답니다. 해삼을 먹을 때 오독오독 씹히는 것은 연골 때문인데 이 연골 속에 들어 있는 콘도로이틴이라는 성분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해삼의효능이 있답니다.

한의학에서는 해삼을 오래 전부터 남성의 생식기능을 강하게 하고 성 신경을 흥분시키는 약으로 사용해 왔답니다. 해삼 효능은 폐결핵, 출혈성 질환에도 좋답니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임신부나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답니다. 효능이 뛰어난 해삼이라도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답니다. 특히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지 않답니다. 해삼의 차가운 성질이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이랍니다. 

감귤은 비타민C의 보고랍니다. 감귤 100g에는 비타민C 36mg이 들어 있답니다. 성인 1일 비타민C 필요량 50mg을 감귤 2개로 해결된답니다. 비타민C의 대표적인 효능, 감귤의 효능은 피부개선과 원기회복, 감귤 껍질에는 비타민P도 풍부하답니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우는 비타민P는 헤스페리딘이 대표적 성분이랍니다. 헤스페리딘은 보습과 미백효과가 커 화장품에 많이 이용되는 성분으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답니다. 감귤 효능으로 감귤에는 식이섬유인 펙틴도 많이 들어 있어 대장운동을 원할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며 체내에 있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걸 막는답니다.

한방에서는 싱싱한 귤 껍질은 기의 흐름을 돕기 때문에 혈액순환 장애나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고 감귤 껍질 말린것은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낫게 하는 감귤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혹 농약 때문에 감귤의 껍질 먹는 걸 꺼리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럴때는 소금이나 식초를 탄 물에 감귤을 담가 씻은 뒤 물기를 닦아서 말리거나 조리에 사용하면 된답니다. 

티백으로 우려내거나 인스턴트 가루를 탄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뭉근하게 끓여 발그레한 대추색이 잘 우러난 대추차는 그 달짝지근한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예민하여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까닭 없이 울적해지는 사람들은 달콤하고 따뜻한 대추차를 마시면 좋답니다. 차로 만드는 대추는 알맹이가 크고 겉껍질이 붉은 빛깔을 띠며 윤기가 나는 것으로 골라야 한답니다. 손으로 만져봐서 너무 바싹 마르지 않은 말랑 말랑할 정도의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답니다.

대추차는 대표적인 대추차 효능은 신경완화작용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게 한답니다. 그리고 산후요통, 히스테리, 갱년기장애 등에 효과가 있고, 변비에도 좋아 여성분들이 즐겨 마시면 좋답니다. 대추 보고 먹지 않으면 10년은 늙는다 는 예말이 있듯이 한방에서 대추는 노화방지와 이뇨.강장.완화제로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이 외에도 대추차 효능으로 신경쇠약, 빈혈증, 무기력, 그 밖에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답니다.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 재료, 대추 1kg, 생강 500g, 계피 300g, 감초 2~3편, 찹쌀200g, 황설탕 1컵, 질 좋은 죽염을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 순서는 1. 대추.생강.계피.감초를 잘 씻어 솥에 함께 넣어 물을 붓고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달여줍니다.(약 2시간 이상). 그 사이에 찹쌀을 약 2시간 불려둡니다. 2. 체를 받혀 달인 대추를 으깨어 걸러냅니다. 3. 불린 찹쌀을 믹서로 곱게 갈아냅니다. 우린 대추와 찹쌀을 함께 넣고 솥에서 끓여낸 다음 설탕과 죽염으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추차만드는법 끓이는법으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 차게, 도는 따뜻하게 드시면 된답니다.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통의 식물의 꽃이나 과일, 곡류 및 잎 등에서 적색, 청색, 자색을 나타내는 수용성 색소랍니다. 따라서 발암성 혹은 간독성이 우려되는 합성착색료의 대안으로 음료와 식품 등에 천연 착색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콩, 흑미, 검은깨, 아로니아, 적색포도, 가지, 블루베리, 아싸이베리, 체리, 붉은양파, 라즈베리, 크렌베리 등에 많이 함유돼어 있답니다. 검붉은 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고합니다.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효능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의 효능이 있답니다. 최근 100개 이상의 과일과 채소, 견과류와 양념류룰 가지고 노화방지제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다르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블루베리와 빨간 콩이 끼니 당 질병에 대항하는 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항당뇨 활성이 있어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이미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또한 미국 화학회에 따르면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지방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비만을 억제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안토시아닌 똑똑하게 먹는법 안토시아닌은 식품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조리시, 또는 안토시아닌 먹는방법에 따라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수 있는 양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색소로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식품을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 바져나가므로 필요할 때 바로 씻어서 먹는것이 좋답니다. 이 외에도 안토시아닌 먹는법으로 영양성분은 대부분 껍질과 껍질에서 가가운 부분에 존재하기 대문에 조리하기 직전에 잘 씻어서 조리한 후 껍질째 먹거나 껍질만 얇게 벗겨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