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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 혈액암

혈액암이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생긴 암을 포괄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혈액이나 조혈기관 및 림프절과 림프기관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가리킨다는군요. 즉 혈액암의 대표적인 종류를 보면, 백혈병과 악성림프종 그리고 다발성골수종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을 들 수 있다네요. 최근 한 유명인이 혈액암에 걸렸다고 하여 다시금 주목하게 된 혈액암이란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 후 완치율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혈액암 증상

혈액암의 증상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게요. 일단 혈액암의 증상은 대부분 말초혈액의 적혈구, 백혈구 수, 혈소판 수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혈액암 중 특히 백혈병은 초기에 빈혈로 인한 피로와 쇠약감, 안면창백 증상이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및 쉽게 감염이 일어나거나 열이 나고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은 물론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중추신경계 침범에 따른 오심과 구토, 경련과 뇌신경마비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음은 혈액암 중 다발성골수종의 경우인데, 사실 20%정도는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지만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빈혈이나 콩팥기능 이상, 뼈 통증 및 골절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악성림프종의 증상의 경우는 열이 나거나 야간 발한 및 체중감소 등의 증상들을 들 수 있다는군요. 



혈액암 치료

혈액암으로 진단되었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요? 혈액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니, 일단 혈액암은 대부분 항암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 골수이식수술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국소적인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혈액암의 종류별로 치료방법을 보게 되면, 급성 백혈병은 골수검사와 유전자변이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 후 항암화학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만성골수성 백혈병은 다양한 표적 항암치료제의 개발로 인해 치료 성적이 월등히 개선되어 있다고 하네요. 특히 다발성골수종의 경우 최근 볼테조밉과 같은 표적항암제들이 다양하게 임상시험을 거쳐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악성림프종에서도 리툭시맙과 같은 표적항암제 치료를 통해 현재 혈액암에 대한 완치율 및 생존율이 많이 향상되었다는군요. 


혈액암 완치율

과연 혈액암의 완치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혈액암 완치율에 대해서 찾아봅니다. 먼저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암 발병에 따른 완치와 생존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암이 바로 혈액암이라는군요. 


사실 10여년 전만해도 혈액암은 치료도 못하고 사망하게 되는 암이라고 알려졌었지만, 항암제가 개발되고 조혈모세포 치료가 늘면서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완치율이 높아졌으며 급성골수성 백혈병은 이보다는 생존율이 낮지만 고용량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의 완치율이 35~40% 정도라고 알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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