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전증
뇌전증이란 단일한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현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근을 의미한다네요.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뇌 영상검사에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존재하면 뇌전증으로 분류한다네요.
뇌전증 원인
뇌전증 발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뇌전증은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상태이므로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네요. 특히 최근 자기공명영상촬영등의 신경영상검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에는 관찰할 수 없었던 뇌의 미세한 병리적 변화들이 발견됨으로써 뇌전증의 원인에 대한 규명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네요.
뇌전증 발작은 뇌피질세포의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신경세포의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뇌의 병리적 변화나 뇌손상 또는 유전적 요인들이 위험 인자를 작용한다네요.
따라서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대부분의 원인들은 뇌전증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네요.
뇌전증 증상
뇌전증 발작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뉜다네요. 부분 발작은 대뇌겉질(피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세포의 과흥분성 발작을 의미하고, 전신발작은 대뇌양쪽반구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을 의미한다네요.
부분 발작 - 대뇌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며 대뇌 전반으로 퍼지지 않으며 의식이 유지 되는 단순부분발작이 있고, 복합부분발작은 의식의 장애가 있고 의도가 확실하지 않은 반복적 행동과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한 곳을 쳐다 보면서, 입맛을 쩝쩝 다시거나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사물을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네요.
전신 발작 - 전신발작중 소발작은 주로 소아에서 발생한다네요. 정상적으로 행동하던 환아는 아무런 경고나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하게 앞이나 위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인다네요.
전신강직대발작 - 발작 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 고함 등이 나타나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난다네요.
근육간대경련발작 - 빠르고 순간적인 근육의 수축이 한쪽 또는 양쪽 팔다리와 몸통에 한번 또는 연달아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라네요.
무긴장발작 - 순간적인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의 근육에서 힘이 빠지면서 넘어지는 형태라네요.
뇌전증 증후군의 분류에 따른 증상 - 열성 경련, 중심관자극파를 동반한 양성소아뇌전증, 소아 소발작뇌전증, 청소년 근육간대경련뇌전증, 측두엽뇌전증, 뇌전증지속증 등으로 구분한다네요.
뇌전증 치료
약물 치료의 시작 - 생후 첫 번째 뇌전증 발작을 인하여 내원한 환자는 대부분 즉시 항뇌전증약을 투여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다네요.
뇌파검사에서 뚜렷한 뇌전증파가 관찰될 때, 뇌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때, 신경학적 진찰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때, 뇌전증 발작의 가족력이 있을 때, 과거력 조사상 뇌염 혹은 의식 소실을 동반한 외상이 있을 때, 현재 활동성 뇌감을 앓고 있을 때, 첫 번째 발작이 뇌전증중첩증으로 나타날 때 등이랍니다.
항경령제 - 항경련제 토피라메이트, 라모트리진, 비가바트린, 옥스카바제핀, 레베티라세탐, 프레가발린, 가바펜틴 등이 있다네요.
뇌전증의 치료 전략은 약물치료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약을 사용하더라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증상을 조절하는 데 있다네요. 두가지 약물을 복합적으로 충분히 투여했는데도 뇌전증의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를 난치성뇌전증이라네요.
뇌전증 수술 - 뇌전증 환자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나 약물치료로 뇌전증 발작이 조절되지 않을 때에는 뇌전증 수술 등의 비약물요법을 고려하게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