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염
전체 비뇨기과 환자의 약 3~12%를 차지하며 50세 이상 환자는 주로 재발되게 된다는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랍니다. 전립선염은 기본적을 염증성 질환이지만 항상 세균이 원인이거나 염증성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네요. 오늘은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전립선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염 증상
전립선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대표적인 전립선염 증상은 배뇨장애와 회음부 통증이라고 하지요. 전립선염이 생기면 방광과 요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기가 힘들게 되고 소변을 본 후 잔뇨감이 생기게 된답니다. 또한 전립선염 증상이 있게 되면 성관계 시 사정할 때 성기 아랫부분에 묵직한 느낌이나 통증이 올 수 있고 조루증이나 지루증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네요.
즉 전립선염 증상들을 정리하면 빈뇨, 잔뇨감, 배뇨 시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주로 회음부, 고환, 아랫배 등 골반 주위의 통증이 자주 동반되고 아침에 요도분비물이 속옷에 묻거나 소변이 탁해지는 증상 등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염 원인
전립선염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직까진 전립선염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을 들자면 무분별한 성생활,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자전거 등 회음부를 압박하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 스트레스, 신경과민, 과음, 과로 등 잘못된 생활습관과 전립선염의 원인이 관련이 있다는 것 정도라고 합니다.
전립선염 치료
전립선염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전립선염 치료에 있어 항생제 치료가 기본으로 보통 1~3개월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증상에 따라 알파차단제,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하게 되고 수술은 하지 않지요. 전립선염의 치료에 따른 완치율을 보면, 세균이 원인인 전립선염은 80%이상의 완치율을 보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치료를 해도 완치가 어렵다는군요. 또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자면 전립선염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두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전립선염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