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폐에 발생하는 암을 폐암이라고 하지요. 폐암의 90%이상이 기관지의 상피에서 기원하는 기관지암이며 그밖에 기관지유암, 세기관폐포암 및 기타의 암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폐암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폐암 증상
폐암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기침, 객담, 혈담, 흉통 등이 있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폐암만의 특징적 증상이 아니며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이지요. 폐암이 점차 진행되면서 체중감소, 호흡곤란, 쉰목소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폐암 증상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전이를 일으켜 가슴속이나 목의 임파선으로 퍼지고 늑막에도 퍼져 늑막염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 가슴에 고인 물을 뽑아 보면 붉게 피가 섞여 있는 것도 폐암 증상의 특징이지요. 그밖에도 폐암 증상이 뇌, 뼈, 간 등에도 전이를 일으키고 암은 폐에만 있게 되며 손끝이 북채 모양으로 둥글고 굵게 변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는군요.
폐암 원인
그렇다면 이런 폐암의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폐암 원인을 알아보면, 정확한 폐암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실험적 연구에 의하면 흡연, 석면, 라돈, 크롬, 방향족 탄화수수, 비소화합물, 방사선 등의 직업적 노출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흡연이 바로 폐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여기지요.
폐암 치료
폐암의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치료에 있어 조기 폐암인 경우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 등의 보조요법을 병행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폐암 치료는 소세포암은 전이가 없는 경우나 암의 범위가 광범위하지 않을 경우, 폐기능 장애가 없는 경우, 동반질환이 없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폐암 치료에 있어 수술을 통한 폐암의 절제율은 30~40%이며 절제한 경우 5년 생존율은 20~30%정도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과적 절제술 후에도 화학요법, 면역요법, 방사선요법을 병행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폐암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폐암의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