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십견
오십견 증상과 치료 및 오십견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십견이란 어깨의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흔히 50세 이후 특별한 원인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 오십견이라 불린답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십견 초기에는 어깨의 움직임에는 이상이 없고 단지 통증만이 있으나 차차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일상생활 주에 불편함과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오십견 증상이 더 진행되면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는 돌아눕지도 못하는 등 수면에도 지장을 받게 된답니다.
이러한 오십견 증상의 말기로 가면 통증은 감소하나 어깨의 움직임은 모든 방향으로 제한이 와서 팔을 들어올리려면 어깨를 움츠려야만 가능할 정도가 된답니다. 어깨가 아프고 잘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주위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동시에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 오십견 증상의 진행이랍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오십견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다르며 치료 받는 중에도 가정에서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어깨를 자주 사용하고 온습포, 온수샤워, 어깨 부위의 가벼운 마사지를 하는 것이 병이 호전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으로는 운동요법과 물리치료,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물리치료는 더운 물수건으로 온수찜질을 하고 초음파치료, 경피전기 신경자극요법 등이 있으며 약물요법의 오십견 치료법은 아스피린제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진통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며 때로는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요법도 효과있는 오십견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오십견 운동
오십견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십견 증상의 경우 팔을 많이 써서 일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해주는 것은 다르답니다. 꾸준히 집이나 직장에서 수시로 어깨운동인 오십견 운동을 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오십견 운동1, 앞뒤로 손 흔들기랍니다. 양팔을 앞뒤로 흔드는데 흔들 때마다 팔 높이를 조금씩 높이고 팔이 귀옆에 올라가는 높이까지 흔들기 30회 반복한답니다.
오십견 운동2, 어깨돌리기랍니다. 양손을 어깨에 얹고 천천히 뒤로 돌리고 정도가 점점 커지도록 회전시켜 10회를 반복합니다. 오십견 운동3, 만세스트레칭입니다. 만세하듯 양손을 하늘 위로 쭉 펴고, 10초 동안 만세동작을 유지했다가 팔을 내린는 동작의 운동을 30회 반복하는 오십견 운동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