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형독감
A형독감은 2000년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한 파나마 독감의 변종으로 2002년 중국 푸젠성에서 처음 발견된 독감으로 이듬해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생한 뒤 유럽과 미국을 거쳐 타이완에서 발생하였으며 여러 명의 사망자를 만든 독감이라는군요. 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A형독감의 증상과 함께 전염기간과 전염성 그리고 예방접종 등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A형독감 증상
A형독감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A형독감의 경로는 환자의 기침을 할때나 말을 할 때 나오는 미세한 입자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서 감염되는데 잠복 기간은 18~72시간 정도라는군요.
A형독감의 증상이라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 두통, 관절통 등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며 심할 경우에는 폐렴과 심장병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목숨을 잃게 할 수도 있는 것이 A형독감이 무서운 이유이지요.
A형독감 전염성과 전염기간
A형독감의 전염성과 전염기간에 대하여도 알아두려고 합니다. 일단 인플루엔자의 병원에는 A,B,C형의 3가지가 있는데, 유행은 주로 A형과 B형에 의한다네요.
A형독감의 전염성을 보게 되면, 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콧물이나 분비물로 오염된 물품을 통해서 전염되어 전염성의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줘서 학교나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공기를 통해 전염성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며 1~3일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A형독감의 전염기간은 임상증상이 나타나면서부터 3~4일간이라는군요.
A형독감 예방접종
A형독감을 비롯한 독감은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항원성의 변이가 일어나 유행을 일으키는데 일단 유행이 시작되면 전파가 빠르지만 현재까지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특효약이 없으므로 백신에 대한 예방대책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군요.
A형독감 예방접종은 집단성 유행을 막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 시행하므로 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접종하는데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60~90%가 예방된다고 하지요.
A형독감 예방접종 효과는 불활성화 인플루엔자 백신주사 후 1주일 이내에 항체가 증가하면서 나타나고 2주 내에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4주 뒤에는 최고에 도달하지만 지속기간은 약 5개월 정도이므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감안하여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군요. 이상으로 A형독감 증상의 전염성과 전염기간 그리고 A형독감의 예방접종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