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형간염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A형간염이 유행하고 있다는군요. 봄철 건강의 적이라고까지 불리는 A형간염의 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A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A형간염 증상
A형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대개 감기 몸살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런 A형간염 초기증상에 이어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게 되면서 검은색 소변과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 A형간염이라고 해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인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군요.
A형간염 예방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아직까지 A형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책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A형간염의 예방접종은 대개 6~12개월 간격의 2회 접종으로 면역을 얻을 수 있으며 A형간염 예방접종 백신의 경우 모두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네요.
A형간염 전염성
A형간염은 전염되나? A형간염의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A형간염은 전염된다는군요. 환자의 대변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이 주요한 전염 경로라는군요. 따라서 위생적인 조리와 손씻기 등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이런 전염성을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책은 예방접종이겠지요. 이상으로 A형간염 증상의 전염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