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포진
한포진이란 손과 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 비염증성 수포성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성 수포성 질환, 무좀, 농포성 건선, 접촉 피부염, 손발 습진 등과 같은 손발에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네요. 한포진 환자에 따라서는 매년마다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위가 손가락이니 만큼 손가락 한포진에 대하여 증상의 원인 및 치료법을 알아볼게요.
손가락 한포진 증상
손가락 한포진 증상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한포진이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위는 손가락의 양쪽 옆이며 초기증상으로는 일단 물집이 생기기 전에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는데, 가려운 증상은 물이나 비누에 접촉하면 더 심해지고 점차 습진성으로 바뀌게 된다는군요.
손가락 한포진 증상은 투명하고 잘 터지지 않는 1~2mm정도의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손바닥이나 손가락 측명네 발생하며 열감이나 따가운 느낌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때로는 작은 물집들이 서로 합쳐져서 큰 물집을 형성하기도 하고 물집 안의 내용물은 맑다가 점차 탁해지는 특징을 보인다는군요.
손가락 한포진 원인
손가락 한포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단 손가락 한포진의 발병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는군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여름철에 악화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땀이 발생하는 부위와 일치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는군요.
특히 세제나 고무장갑, 화학약품, 기름, 니켈, 크롬, 코발트와 같은 자극물질이 한포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경구 피임약이나 아스피린의 복용 및 흡연 등이 한포진의 발생에 요인이 된다네요.
손가락 한포진 치료법
그렇다면 손가락 한포진 증상이 생겼을 경우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요? 손가락 한포진 치료법을 살펴볼게요. 우선 급성기에는 휴식을 취하며 병변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상태에 따라서 습포제, 광선 치료 등의 치료법이 도움이 된다네요.
손가락 한포진 치료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한포진은 치료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는 하지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증상에 따라서 부작용이 없는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는 개념의 치료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손가락 한포진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