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암이란
피부암 증상과 원인 그리고 피부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암, 간암, 폐암 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피부암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태양광선과 각종 공해물질, 수명연장으로 인한 피부암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을 경우 피부암의 증상을 노화에 따른 검버섯과 같은 현상으로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피부암 증상
피부암 증상을 알아봅니다. 일단 피부암이란 피부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용어로서 피부에서 발생을 시작한 경우를 원발성 피부암으로 분류하고 타장기에서 발생을 시작한 후 피부로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피부암이라고 분류하는데 통상적으로 피부암이라함은 원발성 피부암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피부암 증상을 보면, 피부암 증상은 어떤 종류든 기본적으로 반점으로 시작하여 점점 크기가 커져 종괴로 진행하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 볼 때 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얼굴에 발생하며 종괴의 경계가 둥글게 말려 있는 형태가 특징적이라 설치류 궤양 즉 주기 파먹은 것 같은 모양의 궤양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피부암 증상 중 편평세포암은 만성 일광손상부 및 만성궤양, 화상 흉터, 만성골수염 농루 등의 전구 병변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병변 자체가 궤양과 흉터를 동반한 공격적인 형태의 증상을 나타낸다고 하며 또한 피부암 악성흑색종 중 우리나라에서 흔한 말단흑색점흑색종은 손발에 크기가 점점 증가하는 흑갈색판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피부암 원인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피부암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피부암 증상의 발생에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각 암종별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즉 피부암 증상 중 기저세포암이나 편평세포암은 발생 위험도가 자외선 노출양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며 악성흑색종은 일반적으로 강한 자외선 조사 시에 발생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호발하는 말단흑색점흑색종의 경우 자외선이 특별히 원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피부암 치료
피부암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피부암의 전통적인 일차 치료는 수술적 제거라고 합니다. 수술 시에는 육안적으로 정상인 경계부 조직까지 상당 부분 포함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암세포의 확산까지 안전하게 제거해내게 된다고 합니다. 피부암 치료를 위한 수술로 암 제거 후 피부 결손이 발생한 부분에는 국소피판술 및 피부이식술 등으로 피부를 재건해 주게 되지요.
이밖의 피부암 치료법으로 최근 표재성기세포암 및 피부암 전구증의 치료에 국소광역동치료의 적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병변 부위에 광과민제를 도포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 특정 파장의 광선을 조사하여 병변을 파괴시키는 피부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