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혈증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발열이나 저체온증, 빈호흡과 빈맥 및 백혈구의 증가나 감소 등과 같은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 미생물의 감염에 의한 것일때 이를 바로 패혈증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패혈증 뜻과 함께 증상 및 쇼크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혈증 뜻
패혈증이란 무슨 뜻일까요? 모든 신체의 장기는 감염이 가능하고 미생물이 혈액을 통해서 침투하거나 일부 염증 물질의 생성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균이나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염증을 만든 다음 피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병을 뜻한다는 겁니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패혈증의 초기증상으로는 호흡 수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또하 심장 박동수는 1분에 90회를 초과하면서 사람이나 장소 등의 인지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환각 증세까지 발생하게 된다는 겁니다.
패혈증 증상은 혈압이나 혈액의 흐름 저하로 인해서 피부가 시퍼렇게 보이기도 하고 일정 부분의 피부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면서 그 부위에 병적인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겁니다. 또한 패혈증은 구토나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일어나고 신체의 마비 증세를 동반하는데, 심할 경우 소화기 계통의 출혈 증상도 생길 수 있다는군요.
패혈증 쇼크
패혈증과 쇼크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사실 패혈증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패혈증이란 피가 썩는 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교통사고의 환자보다도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라는 겁니다. 패혈증에 걸리면 반 이상이 사망에 이른다고 하지요.
패혈증과 쇼크에 관해서 알아볼게요. 패혈증 증상이 악화되면 결국 심장과 혈관에도 영향을 받아 혈압이 떨어지는데, 이를 바로 패혈성 쇼크라고 한다는군요.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가 발생할 경우 항생제가 원인 미생물을 잡을 때까지 혈압을 올리는 승압제나 호흡을 대신 유지해 주는 인공호흡기로 최대한 버텨야 하는데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