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혈증이란
패혈증이란 세균이 혈액 속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그로 인해 생긴 독소에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답니다. 패혈증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균이 침입해도 장기 등의 활동으로 제거되는데 반해서 암이나 폐렴, 몸이 쇠약한 경우에는 제거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패혈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패혈증 증상과 패혈증 쇼크 그리고 패혈증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패혈증 쇼크 증상
패혈증으로 인한 일반적 증상과 패혈증 쇼크 증상 등에 대하여 알아보니, 일단 패혈증의 증상은 갑자기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랍니다. 이처럼 고열과 함께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을 볼 수 있으며 맥박이 빠르고 호흡이 빨라지며 심하면 의식이 혼탁해진다고 합니다.
패혈증 쇼크 증상을 보면, 패혈증 쇼크의 1차적 증상은 발열, 심한 오한, 빠른 호흡, 빈맥, 저체온, 피부 병변, 의식 변화가 있으며 패혈증 쇼크 2차적 증상은 저혈압과 청색증, 빈뇨, 무뇨, 황달, 심부전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바로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 증상이랍니다.
패혈증 증상의 원인
패혈증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패혈증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병소는 중이염, 피부 화농증, 욕창, 폐질환, 충치, 담낭염, 신우염, 골수염, 자궁 감염 등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패혈증 원인이 되는 병원균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군, 녹농균, 진균, 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이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랍니다.
패혈증 증상의 치료
패혈증의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우선 패혈증 치료는 약물요법과 쇼크관리로 나누어 본다는데, 패혈증 증상이 있게 되면 가능한 빨리 강력한 항생물질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인균 검출로 가장 효과있는 항생물질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강심제를 주사하여 혈압을 올리고 수분을 교정하며 교감 신경자극제를 투여한다고 합니다. 즉 출혈이 있다면 응고인자 등 혈액성분을 투여하고 혈전증이나 말초 괴사가 있는 경우에는 헤파린을 사용한다네요. 패혈증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패혈증 증상, 쇼크에 대하여 그리고 패혈증 치료법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