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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파킨슨병이란

최근 파킨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일단 파킨슨병이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면, 신경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 되어 뇌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지요. 손떨림, 근육경직, 자세성 반사 소실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파킨슨병은 마비라기 보다는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 질환이지요. 


파킨슨병 초기증상

어떤 경우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을까? 일단 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되어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다른 막연한 증상들이 생기게 되지요. 


즉 확연한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팔다리의 불쾌한 느낌,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를 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며 우울증, 소변장애, 수면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이런 경우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군요. 



파킨슨병 진단법

파킨슨병의 진단법을 알아봅니다. 일단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진단법인 검사는 의사가 환자의 병력을 듣고 환자를 진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을 확진하기 위한 혈액 검사나 뇌영상 기술은 존재하지 않지만 파킨슨병 이외에 다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감별 진단 과정에서는 뇌자기공명영상이나 핵의학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지요. 


즉 파킨슨병 진단법에 있어 MRI를 시행하는 목적은 이차성 파킨슨병 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외상이나 혈관성 질환, 정상압 뇌수두증 등이 이차성 파킨슨병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뇌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의 확인을 위한 파킨슨병 진단법이 되는 것이지요. 


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

사쿠타 마나부라는 도쿄대학 신경내과 교수가 저술한 책인 '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에는 파킨슨병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치료의 핵심인 약물과 약물치료를 돕고 건강을 챙기는 운동요법,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기는 방법, 환자의 가족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는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림과 치료약, 생활용품 등의 실물 사진을 곁들여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 환자는 물론 보호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파킨슨병을 제대로 알고 치료 과정에 큰 도움을 준다는군요. 이상으로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진단법 그리고 파킨슨병 치료 과정 중 도움이 되는 책으로 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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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등 생소하면서도 최근에 주목해야하는 질환들이 많습니다. 뭔가 유사한 점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상당한 차이가 있기도 한 이들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파킨슨병이란 어떤 질환이며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파킨슨병과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의 차이점들은 무엇일까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이란 뇌의 중뇌에 존재하는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사멸하여 임상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몸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서동, 손이나 발이 떨리는 진전, 근육과 관절운동이 뻣뻣해지는 경직을 들 수 있답니다. 간혹 파킨슨병 증상이 경미할 때는 관절염이나 오십견으로 오진되기도 한다는군요. 


파킨슨병 증상의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환경적 인자의 하나인 제초제나 살충제와 같은 농약 성분이 파킨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와 함께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전체 환자의 약 10%이내인 가족형 파킨슨병 원인 정도만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증상의 치료법을 보면, '레보도파'라는 대표적 치료약물을 통해 증상의 완화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퇴행성뇌질환 중 약물치료에 의해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는 질환은 파킨슨병 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파킨슨병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즉각 호전시키며 치료약물의 용량을 줄일 수 있고 이상운동증과 운동 동요와 같은 후기 운동합병증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과 치매 

파킨슨병과 치매와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환자 중 30~40%가 말기에 치매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 반대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일부는 병이 진행되면서 파킨슨병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치매은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으며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른게 되는데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치매가 바로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합니다.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단 뇌혈관성 치매는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며 알츠하이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치매 환자를 양산한다고 합니다. 뇌혈관성 치매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인 뇌졸중으로 인하여 팔 다리 등의 마비와 언어장애, 시야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혈관성 치매는 초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히 치료하게 되면 완치가 가능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파킨슨병과 루게릭병 

파킨슨병과 루게릭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루게릭병은 1939년 야구 선수 루게릭이 앓아 붙여진 이름으로 두뇌의 운동신경 세포가 죽어 두뇌의 대뇌 피질과 척수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으로 근육에 영양 공급이 안되게 되므로 퇴하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으로 수족의 떨림, 뻣뻣해짐과 몸 균형 조절 능력 상실되게 되지요. 증상은 천천히 일어나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매일의 활동이 방해 받게 되고 치료약은 없다는군요. 


파킨슨병과 루게릭병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한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어 발생하는 병으로 손발의 떨림이 생기고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해지면서 보행동결이 생기는 질환이며 루게릭병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불치의 신경질환이라는 점이랍니다. 이상으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파킨슨병과 치매, 루게릭병과의 관계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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