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이란 아래위 무릎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서 움직일 때마다 뼈에 충격이 전달되고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60대를 넘어선 여성에게 많이 생기지요.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퇴행성관절염의 예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알아봅니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맞닿는 부위로 양쪽 뼈는 연골로 덮여 있고 윤활액이 찬 관절 주머니가 둘러싸고 있게 되는데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없어지거나 부서진 연골 조각이 관절 움직임을 방해하면 관절염이 되는 것이지요. 연골이 뼈 표면이 드러날 정도로 닳게 되면 뼈끼리 부딪치고 염증 때문에 윤활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니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열이 나며 관절 내부와 물렁뼈는 손상되고 붓고 열을 식히기 위해 물이 고여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붓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통증의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퇴행성관절염 증상으로 보자면, 관절이 뻣뻣하고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프고 무릎을 완전히 굽혔다 펴는 것이 잘 안되고 앉았다 일어나기가 어렵고 걷거나 움직일 때 관절이 아프고 잠자기 전에 통증이 심하게 느끼지고 무릎이 붓고 다리 모양이 변형되고 5분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서 쉬어야 하는 등의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이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들이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뉘어 진행한다는군요. 우선 퇴행성관절염 초기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통증을 없애는 약물인 소염진통제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와 냉온찜질 등의 물리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중기에는 연골 재생 치료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부위를 직접 보면서 퇴행성 변화로 거칠어진 뼈 표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법으로 대표적인 퇴행성관절염 중기 치료법은 미세천공술과 자가연골이식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퇴행성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혁신인 줄기세포치료법의 경우는 손상된 관절 연골을 재생하고 복구하기 위해서 자가 또는 타가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법으로 정상연골이 만들어지는 것이라 영구적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말기 관절염 환자릉 위한 치료법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술로 못 쓰게 된 관절을 잘라내고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관절의 연골 손상은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무엇보다 예방법을 알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특히 무릎관절은 평소 관절을 튼튼히 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예방법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들을 보면, 우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7kg 정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두번째는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허벅지 앞쪽 근육을 말하는 것으로 대퇴사두근에 힘이 있으면 무릎 관절로 전달되는 체중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다리를 뻗고 앉아 발목을 꺾는 스트레칭만으로도 좋은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의 운동으로는 걷기나 등산보다는 수영이나 자전거타기가 좋고 무엇보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을 위해서는 쪼그려 앉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관절 각도가 130도 이상 구부러지기 때문에 편 자세보다 3~6배 높은 압력을 받게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