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적인 변화가 분포하는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크론병 증상
크론병 증상을 알아봅니다. 크론병 증상이란 설사와 복통, 식욕 감퇴, 미열 등이 흔하며 관절염과 포도막염, 피부증상, 섬유화 등이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 외에 증상도 비교적 자주 나타난다는군요.
특히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 약30~50%에서는 항문 주위에 병적인 증상의 변화가 동반되어 치핵, 치루 등이 동반되는데 그 증상이 단순하지 않아 치료에 주위가 필요하다는군요.
크론병 진단
크론병 진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크론병은 여러 검사를 병행해야 진단할 수 있어서 혈액검사와 대장 엑스선검사 및 대장 내시경검사로 장의 내부을 관찰하여 장 내부의 변화와 함께 조직검사를 통해서 크론병을 진단한다네요.
또한 크론병은 흔히 소장을 침범하므로 소장의 엑스선검사도 필요하고 초음파검사나 CT촬영은 농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크론병 수술 및 치료
크론병 치료와 수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크론병의 완치에 이르는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았으며 약물 치료에는 항염증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이 흔히 사용되며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가지 약제들이 크론병 치료에 사용된다는군요.
많은 크론병 환자들이 평생 한 번 이상의 수술을 받는다는군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크론병 수술이란 병을 완치시키기 위한 수술이 아니라 재발과 재수술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장의 최소한의 부분만을 절제하는 것이라는군요. 즉 크론병 수술 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한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