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일
녹즙하면 가장 대표적인 채소인 케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금치는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에서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10대 음식'중 하나로 선정한 식품이랍니다. 시금치에 쌈 채소나 녹즙으로 익숙한 케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케일의 효능
케일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케일은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의 '어머니'격인 채소로 케일을 개량해서 만든 품종이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라고 합니다. 케일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눈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시금치에 100g당 36mg의 카로티노이드가 있다면 케일에는 78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록소를 비교해 보아도 시금치의 127mg보다 많은 187mg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의 함유량도 100g당 320mg으로 우유의 3배 정도 높답니다. 그밖의 케일 효능으로 케일은 니코틴으로 인해 부족한 카로티노이드를 보충해 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케일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케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항산화 작용이랍니다. 케일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6,B12는 두뇌활동을 좋게 하고 미네랄과 카로티노이드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랍니다. 베타카로틴은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루테인은 눈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케일 효능 즐기기
케일의 효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녹즙으로 활용하는 것인데,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고 쌈이나 샐러드에는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 잎이 좋답니다. 또한 케일은 병충해가 심한 채소이므로 재배 시 농약을 많이 뿌리게 되므로 가급적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