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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4 치질, 치핵 - 부끄러워도 꼭 치료해야 합니다.


 

▶ 치질

 

일을 보고 휴지로 닦는데 피가 묻는다.  큰 병이 아닐까 덜컥 겁이 납니다.  "혹시 대장암 아냐?" 하지만 휴지에 빨간 피가 비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입니다.  피가 비치는 정도야 그냥 참고 살 수 있지만, 항문 밖으로 뭔가가 삐져나오면 그땐 좀 고민이 됩니다.  다른 병과 달리 치질은 예민한 부위에 생기진거라 주위 사람과 상의하기도 힘듭니다.


 

치핵은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

 

흔히 치질로 알려졌지만, 의학용어로는 이 병을 '치액'이라 부른다.  치핵은 '피가 흐른다'는 뜻의 haimarhoos에서 비롯된 단어로,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긴는 일종의 정맥류이다.

치핵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는데, 내치핵은 항문관 위쪽에 있는 정맥층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이며, 외치핵은 아래쪽 정맥총이 돌출된 경우라는군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서, 변을 보기 위해 배에다 힘을 많이주었을 때등이 치핵의 원인이라고 하네요.



치핵의 증상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분에서 나타나는 외치핵은 원칙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혈전이라도 생겨 혈관이 막히게 되면 통증이 유발된답니다.  증상이 있는 치핵은 대부분 내치핵으로 출혈, 체외 탈출, 가려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는군요.

 

1기 - 그냥 피만 비치는 것, 이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꽤 많이 있을 것 같네요.

2기 - 변을 볼 때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저절로 들어간다.

3기 - 변을 볼 때 나왔던 그 무언가가 저절로 들어가 않아 손으로 넣어 줘야 한다.

4기 - 그 무언가를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다.


치핵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

 

 

치핵에 있어서 흔히 처방되는 것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배변시 지나치게 힘을 주지 말라는 것이고, 따뜻한 물에서 좌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도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고, 니트로글리세린도 항문관의 압력을 줄여줘 감소기키지만, 오랜 기간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경화 요법

1기나 2기 치핵에 쓸 수 있다.  치핵 밑부분의 점막 하 조직에 주사하면 혈관이 막히면서 채핵의 크기가 줄어든다.  4년 후 3-% 환자에서 치핵이 재발한다는군요.

 

한랭 요법

커진 내치핵으로 급속히 얼려서 파괴하는 건데, 부작용이 많아 거의 쓰지 않는다는군요.

 

고무밴드 결찰법

고무밴드로 치핵을 묶어주는 것이다.  이러면 3~5일 후에 치핵이 썩어서 떨어진다네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며 재발률이 높지만 또 묶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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