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염이란
질염이란 세균이나 호르몬 부족으로 인하여 여성의 외부생식기인 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답니다. 세균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질염 종류별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질염의 증상과 치료법이 있을까요?
자궁경부질염 증상과 치료
자궁경부염은 자궁 경부 점막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점막화농성 자궁경부염은 임질균, 클라미디아가 주요 원인균으로 내경부 세포에 생기며 증상으로는 항상 속옷이 지저분할 정도로 양이 많고 황록색이며 끈끈한 점액성이랍니다. 치료를 놓친다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하다싶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답니다.
세균성질염 증상과 치료
세균성질염은 질염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질의 정상 세균 구성의 변화로 생기는 질염으로 양이 많으며 누런색이거나 회백색을 띠고 생선비린내가 나는 질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인답니다. 세균성질염 증상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1주일 정도 복용하면 치료된다고 합니다. 특히 세균성질염 증상은 임신 시 유산, 조산, 조기양막파수, 저체중아 출산 등의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칸디나질염 증상과 치료
칸디나질염은 면역 억제, 당뇨병, 호르몬 변화, 광범위 항생제 치료 등으로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질 분비물은 흰색으로 치즈 또는 묵처럼 뭉쳐 나오며 질 주위가 가렵거나 따갑고 외음부가 심하게 붓는 증상으로 치료는 항생제를 1주일 정도 먹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