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이란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발바닥의 섬유 조직인 족저근막에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섬유조직이 과부하되거나 너무 늘어난 경우에 유발된다고 합니다. 특히 근막이 발꿈치 뼈에 닿을 때 근막 섬유의 손상을 유발하게 되지요. 족저근막염은 비만이나 임신한 여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도한 체중이 미세한 근막에 과부하를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족저근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을 흔히 '첫 발의 통증' 즉 아침에 첫 발을 내딛지마자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답니다. 이는 활동을 하다보면 없어지지만 늦은 오후나 저녁에 다시 재발하는 증상이 있게 되지요. 이렇게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올 수도 있지만 족저근막염 증상이 점차적으로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래 지속된 발꿈치의 통증이 걷거나 뛸 때 보폭을 짧게 만들며 체중을 발뒤꿈치가 아닌 발의 앞 쪽으로 실리게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족저근막염 증상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보존적 치료로 아킬레스건과 족저 근막을 운동 전에 늘려주는 것이고 발뒤꿈치의 동통을 유발할 수 있는 운동 후에는 발바닥을 얼음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보존적 치료방법 중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착용하는 것 이외에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나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되는 약물치료를 하고 전기자극과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방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의 보존적 치료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6~8주 동안 야간에 부목을 착용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족저근막염의 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 스트레칭법으로는 먼저 캔 굴리기을 권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발 밑에 캔을 놓고 앞뒤로 굴려주어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이랍니다. 다음은 쪼그려 앉아 발뒤꿈치를 들어올려 발가락으로 자세를 10초간 유지하는 발 뒤꿈치 들기 스트레칭법입니다.
족저근막염 스트레칭법으로 서서 종아리 늘려주기는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팔을 뻗어 손바닥을 벽에 대고 서서 아픈쪽 다리를 뒤로 빼주고 발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고 쭉 당겨주는 감각을 느끼며 30초씩 3회를 실시하는 스트레칭법이랍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발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고 무릎이 구부러 지지 않게 하는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