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서양에서는 남성 암 발생률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립선암, 비뇨기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남성의 생식기 조직인 전립선에 생기는 암을 가리킵니다. 전립선암의 증상과 함께 그 치료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먼저 전립선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대부분의 암처럼 전립선암 역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더러도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는군요. 문제는 전립선암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을 경우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립선암도 역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립선암 원인
서양의 가장 흔한 남성암이고 국내에서도 급격한 증가추세인 전립선암의 발병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일단 전립선암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연령, 인종, 가족력이라고 합니다. 유전적 소인 외에도 호르몬, 식이습관,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등도 발병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군요.
그밖에도 전염성 질환, 성생활 정도, 사회경제적 상태, 정관수술, 흡연 등이 전립선암 발병ㅇ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전립선암과 무관하다는 것이 일반적이 견해라는군요.
전립선암 치료
이번에는 전립선암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선 전립선암의 치료방법에는 관찰요법, 수술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이 있는데,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는 암의 진행정도와 조직검사 결과,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환자의 나이와 전신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네요.
전립선암의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 치료에는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이 있어서 최근에는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과 같은 최소의 침습만을 가하는 최소침습수술을 많이 시행한다는군요. 개복수술은 통증이 심해 일주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지만, 복강경수술이나 로봇수술은 다음날부터 걸을 수 있고 대개 수술 후 3~4일 정도면 퇴원이 가능하며 회복이 빠르다고 하네요.
특히 전립선암의 로봇수술 치료란 어려운 복강경수술을 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수술로 시야가 10배 정도 확대되어 보이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어 수술 후 배뇨기능과 성기능을 보존하는데 유리한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전립선암 증상과 함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