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남성 고령자에게 볼 수 있는 배뇨장애를 주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전립선 조직이 증식해서 커진 것이 아니고 그 곳에 양성의 종양이 생겨 커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비대증이 아니라 전립선 종양의 한 종류이지요.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흔히 남자가 50세가 넘으면 걸리기 쉬운데 60세쯤이면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살펴보면, 우선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뇨장애로 배뇨개시까지 시간이 걸리고 배뇨가 가늘고 힘이 없으며 배뇨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답니다. 또한 빈뇨도 증상도 있어 밤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번 일어나야 한답니다. 이러한 배뇨장애 외에도 요폐라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의 경우 오줌이 잘 안나오고 방광의 잔뇨가 많아지면 세균감염이 생기기 쉽고 감염이 되면 중상은 더 악화되어 오줌이 혼탁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인한 신장기능 장애를 보면, 감염이 없는 한 통증은 없으나 요폐가 오래 계속되는 동안에 신우, 요관이 확장해서 수신증을 일으켜 결국 신장 기능을 잃고 요독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구토, 설사, 체중감소, 혼수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은 아직 명확히 판명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남녀 호르몬의 불균형이 지지를 받고 있고 생리적인 노쇠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전립선비대증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나이가 들어 성생활이 횟수가 감소하여 자연히 정액을 생산할 필요가 없어져 전립선의 활동은 계속 위축이 되어 사용하지 않을수록 전립선비대증은 비대해 지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요법과 수술요법 그리고 온열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질환이 아니므로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적당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사정은 전립서느이 울혈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으로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이 진행된 것은 수술로 처치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종양을 떼어내는데 수술후 배뇨가 정상화 되고 재발할 걱정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밖에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으로 요도를 카테터를 삽입한 후 극초단파에서 발생하는 특수 에너지를 컴푸터로 조절하여 비대해진 전립선의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