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결석은 어떤 질환인가
평생 처음 느끼는 고통이라는 요로결석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 요로결석이란 우리 몸에서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돌 즉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는군요. 요로결석은 대부분 신장에서 생성되는데 신장에서 생성되는 신장결석은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결석이 요관을 지나다 요관에 걸리는 요관결석은 통증을 일으키게 되지요. 오늘은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과 진단을 위한 검사 및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두려고 합니다.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의 주 증상은 통증과 혈뇨라고 합니다. 통증은 결석이 요로 내에서 움직여 소변의 흐름이 막힐 때 갑자기 발생하게 되며 신장이나 상부 요관에 결석이 있으면 등이나 옆구리 갈비뼈 바로 밑에서 5~15분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네요. 또한 결석이 방광으로 내려가면 옆구리가 아닌 사타구니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는군요.
그밖에도 요로결석 증상으로 통증과 더불어 메스꺼움과 구토, 소화불량이 함께 나타나고 혈뇨 증상도 있게 되는데, 혈뇨는 요로결석 환자 대부분이 경험하게 된다네요.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경우도 있게 되지만 크기가 작은 요로결석의 경우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요로결석 검사 및 치료법
요로결석 증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및 검사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갑자기 빈뇨, 절박뇨 증상이 생기면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옆구리 통증으로 몇 시간 간격으로 아프다 아프지 않다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런 경우 요로결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는군요.
즉 요로결석 검사법으로는 간단한 소변검사와 단순방사선촬영인 'KUB'로 진단한다는군요. 소변검사를 통해 혈뇨가 검출되고 KUB에서 결석이 의심되면 정맥에 조영제를 넣어 방사선촬영을 하는 경정요로조영술로 확진하게 된다네요.
그렇다면 요로결석의 확진이 내려지게 되면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 요로결석 치료법을 알아보면, 자연대기요법과 체외충격파쇄석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과 개복수술과 피부경유신장결석제거술 같은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다는군요.
요로결석 치료법과 예방
요로결석 치료법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요로결석 치료법이라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몸속으로 한 점에 초점을 모아 비교적 약한 충격파를 발사하여 요로결석을 분쇄하는 시술로 별도의 마취 등 수술 전 처치가 필요없이 20분 가량 누워 있으면 끝나게 되는 간편한 시술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요로결석 치료법이지요.
다음은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요로결석은 저염분 식단과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하루 2리터 이상 소변이 나오도록 수분을 섭취하는 일반적인 생활습관이 요로결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요로결석 증상과 검사 및 치료법과 예방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