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분위기 있는 날에는 늘 함께 하는 와인, 와인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와인의 종류는 무엇이 있으며 와인 마시는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와인 종류
와인의 양조 과정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지는데 크게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발포성 와인 등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와인 종류 중 화이트 와인은 다양한 열대 과일의 향기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과실이 주는 특유의 산미는 상큼하고 기분 좋게 하기도 하며 달콤한 맛은 감질나게 한답니다. 주로 식전주로 혹은 전체요리와 함께 많이 사용되며 대부분의 한식들과 생선류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레드 와인 종류는 붉은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하며 자줏빛이나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와인은 오래되지 않은 것이며 오렌지색이나 벽돌색에 가까울수록 오래된 와인 종류로 본답니다. 레드 와인은 포도껍질과 씨앗, 줄기에서 얻어진 타닌을 가지고 있어 떫거나 거칠고 껄껄한 맛을 주는데 오크통 숙성과 병숙성을 통해 부드럽게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와인 종류 중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인 샴페인은 발포성 와인, 즉 스파클링 와인을 의미하는데 '샴페인'은 영어식 발음이며 프랑스어 '샹파뉴'는 프랑스의 상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만을 샴페인이라 부르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발포성 와인을 두고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와인 마시는법
와인 마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와인잔은 아래쪽 가지부분을 잡아야 하며 먼저 색깔을 보고 향을 맡고 음미하듯 마시며 서비스할 때는 한 손으로 따르며 받는 사람은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 등을 와인 마시는법이라고들 얘기하합니다. 하지만 이런 매너는 와인 지식의 단편에 지나지 않으며 때와 장소에 따라서 그 기준이 바뀌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상대에게 실례가 안되는 범위에서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와인 마시는법으로 보면 된답니다.
와인 보관법
와인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와인 보관법은, 대부분의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은 병입 후 장기간 보관하지 않고 가능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풍부한 맛의 미묘함을 창출하기 위해 수십년간 숙성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스파클링 와인은 다른 와인에 비해 온도와 빛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12~18도 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관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화될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셀러가 없다면 박스에 넣어서 어둡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옳은 와인 보관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