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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염색약 부작용 알레르기 범인은 PPD 성분 |
얼마전 <영국의학저널>은 머리카락 염색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PPD성분은 얼굴과 헤어라인에 습진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얼굴이 부어 오르고 동통성 타박상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염색약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 밝혔답니다. PPD성분은 머리카락 염색뿐 아니라 문신, 의류 등의 염색에 이용되는 염료랍니다. 독성은 강하지만 분자가 작아 모발에 침투가 잘 되고 발색이 뛰어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염색약에 쓰인답니다. |
02 |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대표적인 염색약 부작용 |
염색약이 닿은 부위에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을 방치하면 물집이나 부스럼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탈모와 부종 등이 생긴답니다.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은 주로 두피에 생기지만 얼굴, 이마, 목, 귀 등 염색약이 묻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을 한답니다. 염색약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바른면 된답니다. |
03 | 여성은 생리중, 임신중, 배란기에는 염색하지 않는답니다. |
생리와 임신 내용3출산과 관련된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한답니다. 민감한 시기에는 아무리 무자극, 저자극 염색약이라 해도 자극을 받는 정도가 크고, 어떤 결과를 낳을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염색약 사용을 자제해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