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지럼증
어지럼증이란 가만히 있어도 땅이 움직이거나 몸이 기울어진 것처럼 느껴질 때 등으로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가진 50세 이상인 사람에게 몇 분간 계속되는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고 편측마비, 발음장애 등의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생기면 뇌졸중일 수 있으니 즉시 응급실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어지럼증 증상으로 의심가는 이석증
이석증은 고막 바로 뒤에서 소리 진동을 귓속으로 전달하는 난원창과 정원창 안에 든 아주 작은 돌들이 바로 옆에 있는 세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 증상이 유발되는 것으로 병적인 어지럼증의 약 50%가 이석증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석증이 확인되면 머리 위치를 단계적으로 바꾸는 동작을 취하게 해서 세반고리관에 들어 있는 돌 부스러기를 내보낸다면 발박적인 심한 어지럼증 증상이 곧바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어지럼증 증상으로 의심가는 메니에르병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귓속 세반고리관 내 림프액 압력이 증가해 어지럼증 증상이 일어날 경우 난청,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내이, 감염, 면역이상, 알레르기, 귓속 혈관 이상 등이 꼽힌다고 합니다.
어저럼증 증상은 20~30분에서 수시간까지 지속되기도 하지만 대개 24시간을 넘기지 않는답니다. 치명적인 합병증은 없지만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하려면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답니다.
어지럼증 증상으로 의심가는 뇌경색
평형감각을 관장하는 소뇌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중심을 잡지 못하는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 증상이 뇌경색의 전조증상이랍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수분간 어지럼증과 비틀거림이 발생하면서 편측마비, 발음장애가 동반되면 시간을 다투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병원에 빨리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치료는 약물 투여나 혈관 확장술 등을 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