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증
백반증 증상 그리고 백반증 원인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백반증이란 멜라닌색소의 결핍으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피부질환을 말하며 발병 부위는 뺨의 점막, 구각부 점막 , 입술, 혀, 치육,구개, 구저 등으로 백반의 경계는 뚜렷하며 표면이 매끄러운 것, 깔아놓은 돌 모양인 것, 융모상인 것, 유두상인 것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 증상
백반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백반증 증상이란 피부에 흰 반점들이 나타나서 진행되며 융합되어 백색반을 형성하고 번지며 경계가 둥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백반증 환자는 대체로 신체적으로 건강하나 미용상 문제로 정신적 갈등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피부에 흰 점이 생긴다고 해서 모두 백반증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반증 증상의 경우 망막의 백반은 모양, 크기, 위치, 분포 등으로 진단이나 경과의 판단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많고 백반증 증상을 일으키는 병은 당뇨병, 신장의 질환, 베체트병, 정맥주위염 등이랍니다. 또한 백반증 증상으로 심상성 757백반의 경우에는 온몸에 생기며 특히 얼굴과 손발에 많으므로 미용상으로 문제가 된답니다. 이러한 백반증 증상들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고 특히 중년 이후에 잘 생기게 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백반증 원인
백반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면, 백반증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기전과 요인은 다양하다고 봅니다. 우선 백반증 원인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환자의 몸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파괴시키는 항멜라닌세포 항체가 생겨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킨다는 자가면역설과 자율신경에 변화가 있어 어떤 물질이 멜라닌 생성을 저하시킨다는 신경체액설, 멜라닌 생성과정에 어떤 물질이 생겨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자기파괴설 등이 백반증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 치료
백반증 치료에 알아보면, 백반증은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50%이상 환자에서는 백반증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목 등에 생긴 백반증의 경우 완치가 가능하나 손, 무릎, 팔꿈치 등은 치료효과가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백반증 치료법으로는 6개월 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국소주사를 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요법의 치료법과 광선치료방법을 들 수 있답니다. 광선치료는 백반증 치료법 중에서 최첨단 치료법으로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치료기간이 적어도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오래 걸리므로 인내심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멜라닌 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동종이식술이라는 피부이식도 백반증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