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란일
배란이란 난자가 성숙되면서 체내 여성호르몬이 충분한 수분까지 증가하여 뇌하수체 전엽에서 황체화 호흐몬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현상으로 거의 생리 시작 12일경에 일어나며 48시간 정도 지속된다는군요. 배란인 황체화 호르몬 분비는 난자를 성숙시키고 난소 내 난포벽을 약하게 만든다는데, 이런 배란일의 증상과 함께 개인적의 배란일 계산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란일 증상
배란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배란일에 나타날 수 있는 첫번째 증상은 배란점액이 분비된다는 겁니다. 보통 배란되기 2~3일 전에 맑고 투명한 배란점액으로 팬티가 젖는 느낌이 들다가 배란이 시작되면 점차 점도가 높아지는 특징적인 배란일 증상을 보인다는군요.
배란일의 다음 증상은 배란 통증이라고 합니다. 아랫배가 콕콕 대다가 쑤시는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아랫배가 뻐근한 통증이 생기게 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배란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성욕이나 식욕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배란일에는 뚜렷한 기초체온의 변화도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특히 기초체온법 등은 임신가능기간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네요. 사실 문제는 이와같은 배란일의 증상들은 그 증상자체가 경미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는 겁니다.
배란통 증상
배란일에 발생하는 배란통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배란기에 복통을 느끼는 것을 바로 배란통이라고 하는데, 보통 배란 직전에 정상적인 난포의 팽창에 의해 통증이 유발된다는 설명과 배란되면서 난포액이나 출혈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설명이 있다는군요.
배란일에 발생하는 배란통의 복통은 보통 심하지 않고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만 아픈 경우가 많다는군요. 대부분 몇 시간 안에 통증이 사라지나 길게는 2~3일간 복부 불편감이 지속된다네요. 어떤 경우에는 심하지 않은 오심, 소량의 질 출혈 및 두통을 경험한다는군요.
배란일 계산법
배란일 계산법은 무엇일까요? 배란일 계산법을 알아볼게요. 일단 배란일은 난포가 터져서 난자를 배출하는 날을 말하는 것으로, 다음달 생리 예정일에서 14일 전이 배란 예정일이고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의 5일, 뒤의 2~3일 정도의 기간을 배란기로 가임기간로 볼 수 있다는군요.
즉 배란일 계산법을 보게 되면, 생리 주기가 30일인 경우라면 최근 생리 시작일이 8월 25일이라면 그 다음 생리 예정일은 9월 24일인데, 다음 생리예정일의 14일 이전인 9월 10일이 배란예정일로써 앞의 5일 뒤의 2~3일 정도를 계산한 9월 5일에서 9월 13일 정도가 배란기라는 계산법이 나오게 되는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