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염좌
우리의 발은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다고 합니다. 발목염좌란 발목관절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손상을 입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발목염좌는 젊은층도 잘 겪게 되지요. 발목염좌의 가장 큰 문제는 재발이 잦다는 것이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발목염좌의 종류별 증상과 함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발목염좌 종류별 증상
발목염좌 종류와 그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발목염좌의 전형적인 증상은 통증과 압통 및 종창과 부종으로 급성기에는 체중을 싣고 서기가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발목염좌의 종류를 보면 일반적으로 3단계로 구분한다는군요. 발목염좌 종류 첫번째인 1도 염좌란 인대 섬유의 파열 없이 섬유 조직의 손상만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고 2도 염좌 증상은 인대의 부분 파열이 일어난 상태이며 3도 염좌의 증상은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단절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발목염좌 원인
발목염좌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발목염좌 원인을 알아보면, 일단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려 정상적인 발목관절의 운동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 발생하게 되지요. 스포츠 활동 도중에 흔하게 발생하지만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오는 등의 일상 동작 중에도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할 수도 있지요.
발목염좌 치료
발목염좌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목염좌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라면 압박붕대나 석고 등으로 발목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서 인대가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발목염좌에 대한 고정 치료 외에도 재활치료가 시행되기도 하지만 드물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 치료는 파열된 인대를 재건하는 것으로 관절경을 이용하여 수술하기도 한다네요. 이상으로 발목염좌란 어떤 질환이며 종류별 증상과 함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