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피부분절을 따라서 신체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드는 특징을 가진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어딘가에 남아 있다가 면역 체계가 약해지는 경우 발병하는 것이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대상포진의 예방접종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증상을 알아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통증 또는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 선처럼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고 발진과 함께 혹은 며칠 후에 전형적인 수포가 피부에 발생하게 되면서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이 생기기도 한다는군요.
대상포진의 증상인 발진은 수일이 지나면서 물집으로 변하며 가슴이나 등에 띠와 같은 모습으로 흩어져 있게 되는데 물집이 고름물집으로 변하는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는군요. 또한 물집 증상은 대개 7~10일이 지나게 되면 딱지가 앉게 되고 딱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의 일시적인 피부 변색이 지속되기도 한다네요.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을까? 대상포진의 전염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상포진은 이미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염이 될 수 있다는군요. 대상포진 증상으로 물집이 터져 진물이 흐르게 되면 이 진물이 전염되는 것이라네요. 만약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했다면 발병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치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는 최근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을 통하여 이뤄진다고 하는군요.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독화한 생백신으로 접종한 70%의 환자군에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유의한 면역력의 증가를 통한 예방을 나타내게 된다는군요.
대상포진 치료법을 알아보면, 대상포진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첫 번째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치료법은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는데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함께 투여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이러한 치료는 증상을 감소시켜 주지만 완전하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그 효과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계속 약화된다면 대상포진은 다시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도 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