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혈관질환이란
뇌혈관질환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질환들로 우리나라 사람에 있어서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원인이며 단일 장기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는군요. 오늘은 이러한 뇌혈관질환의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구요.
뇌혈관질환 중 뇌졸중 증상
가장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인 뇌졸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 흔히 '중풍'으로 불리던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으로 나뉘게 되지요.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은 동맥경화증으로 뇌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진 상태에서 혈액 속을 떠다니던 혈전이 혈관을 막은 경우를 의미한다네요.
대부분의 뇌혈관질환이 그렇듯이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나타난 후 3시간이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이 시간 내에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혈류가 차단되는 시간을 줄여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군요.
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 증상
다음은 혈전 등의 원인으로 혈관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 일부가 발작성 쇼크 상태가 되어서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인데, 심근경색은 주로 4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절반 정도는 이전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예고없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심근경색의 뇌혈관질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인데, 안정을 취하면 흉통이 가라앉는 협심증과는 달리 안정을 취해도 흉통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하는군요.
뇌혈관질환 중 협심증 증상
협심증이란 뇌혈관질환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증이나 혈전, 경력수축 등에 의해서 협착되어 심장 근육에 혈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는군요.
협심증 증상의 경우는 심근경색과 마찬가지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흉통이 나타나며 때로는 어깨나 팔 부위로 퍼지는 방사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보통 통증이 2~3분간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데, 만약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앞서 설명한 급성 심근경색증일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이상으로 대표적인 뇌혈관질환들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 두었습니다. 겨울철 어른들의 생명을 위험하는 뇌혈관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