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수막염
뇌수막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데 해부학적으로 볼 때 뇌수막은 가장 깊은 곳에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연질막, 연질막의 밖에서 뇌척수액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막, 그리고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있는 경질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뇌수막염이란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있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말한다는군요. 어떤 증상과 원인그리고 치료 후 치사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봅니다.
뇌수막염 증상
최근 뇌수막염에 대한 보도를 자주 접했는데 과연 뇌수막염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뇌수막염 증상이란 열과 두통, 오한 등이 주 증상으로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되는데 대표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게 되지요.
또한 두통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그 강도가 매우 강한 두통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원인
그렇다면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뇌수막염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뇌수막염의 원인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공간을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무균성수막염이라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마이코플라스마나 리케치아 등 엄밀한 의미에서 세균으로 분류할 수 없는 생물체도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내뇌수막염 치료 및 치사율
다음은 뇌수막염 치료법인데, 일단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뇌수막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열과 두통,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균성수막염이 의심된담녀 즉시 항생제 투여를 통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는군요.
즉 뇌수막염 치료란 항생제를 투여하며 치료기간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게 되지만 대략 2주일 정도 치료기간이 필요하다는군요.
또한 뇌수막염 치사율을 보니,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세균성 수막염의 치사율은 평균 10~15%정도이며 생존자 중 약 15%정도의 환자는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게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뇌수막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불구하고 어느 정되 치사율을 보이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