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사
뇌사는 임상적으로 뇌활동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비가역적인 뇌손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뇌간을 포함한 뇌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생겨 혼수상태가 된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즉 심장박동 외에 모든 기능이 정지된 상태이지요. 뇌사 뜻과 뇌사판정 기준 및 뇌사 후 생존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뇌사 뜻
뇌사란 어떤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뇌사란 뇌간을 포함한 뇌의 모든 기능이 비가역적으로 소실된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환자의 심장은 계속 박동하고 있으나 자기호흡은 상실하여 인공호흡을 해야 하는 상태를 가지키지요. 뇌사의 3대 요소는 혼수, 뇌간반사의 소실, 무호흡이지요.
뇌사판정
뇌사판정이란 무엇인가? 일단 뇌사는 임상소견으로 진단하는 것이고 대개 6시간 후에 신경학적 검사를 반복하여 동일한 소견이 나타나면 뇌사로 확인 판정하게 된다는군요.
뇌사판정기준을 보게 되면, 우선 외부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혼수상태와 자발호흡의 완전 소실, 동공의 확대 미 고정 상태 및 뇌간반사에 대한 완전소실과 뇌파검사상 평탄뇌파가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등 다양한 판정기준 하에 뇌사판정을 내리게 된다는군요.
뇌사 후 생존기간
뇌사 후 생존기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뇌사는 뇌 활동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폐와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해도 인공호흡기나 약물을 이용하여 심장이 뛰고 숨을 쉬는 뇌사상태를 일정기간 유지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기계나 약물의 도움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필연적으로 심장이 정지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뇌사 후 생존기간은 환자의 연령 및 뇌사 발생 시의 환자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개 1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고 평균적으로 2주를 넘기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뇌사 뜻과 함께 뇌사판정 후 생존기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