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경색
뇌경색이란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뇌조직이 죽게 되는 질환으로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혈전성 뇌경색, 색전성 뇌경색, 혈류역학적 뇌경색, 열공성 뇌경색 등의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뇌경색 초기증상 및 일반적 증상과 함께 뇌경색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전에 우선 뇌경색의 경우 아무런 증상 없이 나타나는 무증상 뇌경색은 자신도 모르게 뇌 안에서 뇌경색이 진행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무증상 뇌경색이 있는 경우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뇌경색 초기증상 및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을 볼 때, 일단 뇌경색의 증상은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혈액순환 장애 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시작된 후 수분 또는 수시간 내에 소실되어 완전회복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경우는 심해져 완전마비를 일으키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게 되기도 한다는군요.
즉 뇌경색으로 인한 증상들을 보면 심한 두통이나 의식소실없이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 및 감각 이상증세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시야결손, 복시, 언어장애, 실조증상, 연하곤란 및 치매증상 등 다양한 뇌경색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지요.
뇌경색 원인
뇌경색 원인을 알아봅니다. 뇌경색의 원인을 볼 때, 뇌경색 종류에 따라 그 원인도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혈전성 뇌경색의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게 되고 색전성 뇌경색의 원인의 경우는 동맥의 혈전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인 색전이 뇌동맥을 따라 흐르다 동맥을 막기 때문이며, 혈류 역학적 뇌경색의 원인을 보면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 주변의 혈관에 피가 모자라게 되어 생기게 되고 열공성 뇌경색의 원인의 경우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통 동맥에 작은 혈전이 생겨 작은 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뇌경색 종류별 원인을 알아보았지만, 근본적인 뇌경색의 원인을 볼 때 뇌경색을 발생시키는 위험인자로는 고령, 고혈압, 죽상 동맥경화증, 심장병, 당뇨병, 피임약, 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 치료
뇌경색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치료는 뇌경색 종류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크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어 헤파린이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나 혈전 용해제, 항혈소판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외과적인 수술치료를 진행한다는데 수술의 경우는 내경동맥을 열어서 그 속의 물질을 떼어내는 내경동맥 내피제거술이 있고 막힌 부분과 주위의 정상 혈관을 이어주는 회로 단락술, 뇌압이 너무 높을 경우 두개골을 열고 진행하는 감압술 등이 뇌경색 수술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와같은 뇌경색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 금주, 운동요법을 통한 예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군요. 이상으로 뇌경색 초기증상과 증상 그리고 뇌경색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