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딜로마
콘딜로마란 항문과 생식기 부위의 피부에 형성되는 사마귀라고 합니다. 신체의 다른 부위 사마귀를 발생시키는 것과 동일한 바이러스인 인간유두종바이러스인 HPV의 특정 아형이 원인이라고 하며 성교를 통해 전파되므로 성매개 질환으로 분류되며 남자와 여자 모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특히 남자콘딜로마 증상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자콘딜로마 증상
남자콘딜로마는 음경 사마귀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생식기 또는 항문 등에 발생하는 사마귀로 남녀 모두 걸릴 수 있지만, 여성은 질 또는 음순부에 증상이 발생하여 초기 발견이 어려운 반면에 남자콘딜로마는 사마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기에 조기 치료의 가능성이 여성에 빟해 높다는군요.
문제는 남자콘딜로마 증상의 경우 그 크기나 형태가 다양하며 색깔은 분홍색 또는 흰색인 경우가 많고 해당 부위를 건드리면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통증이 없어서 방치할 수 있어서 점점 커지고 주위로 퍼져 나가게 된다는 겁니다.
남자콘딜로마 전염성
남자콘딜로마 증상에 대한 전염성을 알아볼게요. 일단 남자콘딜로마는 치료하지 않으면 전염성이 강해서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발병될 수 있다는군요. 한 번의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가능성이 무려 50%이상이 되는 것이 바로 콘딜로마의 특징이랍니다.
남자콘딜로마 치료
남자콘딜로마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남자콘딜로마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라고 하니까 치료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재발하지 않는다면 완치된 상태로 판단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남자콘딜로마 치료란 진단 후 고주파 레이저, 약처방, 냉동요법 등의 치료방법을 시행하는 것인데, 초기에 크기가 작은 상태에는 약 처방만으로도 가능한 경우가 간혹 있지만 재발 위험이 높아서 대부분 레이저 소작술의 치료법을 시행한다고 하는군요.
남자콘딜로마 자체가 성병이니 만큼 치료의 특성상 환자 혼자가 아닌 상대방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치료 후에도 늘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한다는데, 눈에 보이는 병변은 제거되었다해도 바이러스가 인체에 남아 있어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군요. 이상으로 남자콘딜로마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