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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곤지름

주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성병인 곤지름은 여성의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 감염으로 생기는 것으로 전염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곤지름의 증상과 함께 검사 및 전염력 그리고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곤지름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곤지름의 증상은 외음부 뿐만 아니라 질이나 항문 주변 또는 자궁 입구에도 생기게 되는데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사마귀 또는 닭벼슬 모양의 돌기가 생겨서 불편하고 불쾌한 모양이 특징적이라 진단이 쉽지요. 곤지름 증상 초기에는 사마귀 모양을 하다가 커지면 작은 닭벼슬 같이 변하는데 여러 군데 증상이 생기고 크기도 다양한데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되면 냄새가 나고 냉이 많아지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는군요. 



곤지름 검사 및 전염 여부에 대하여 

곤지름 검사는 어떻게 하게 될까? 보통의 경우 곤지름은 특별한 검사 없이 눈으로 진단이 충분하지만 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와의 감별을 위해서 매독 반응 검사를 하거나 암의 구별을 위한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다음은 곤지름 증상의 전염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곤지름의 전염성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병원체가 몸에 들어와서 발병 되기까지는 잠복기가 보통 34개월에서 6개월까지도 된다고 하며 성관계나 간접적 접촉을 통해서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즉 곤지름은 젖은 수건이나 옷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고 구강 성행위로 입에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곤지름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곤지름의 치료는 일단 크게 자라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군요. 이유는 곤지름이 크게 자라게 될 경우 증상도 문제이지만 단순히 약을 발라서 치료하기 어렵고 절제해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곤지름 치료 방법들을 보게 되면, 우선 약물치료의 경우 병소가 작은 경우에 곤지름 치료약인 포도필린를 바르는 방법이며 병소가 많거나 클 경우 절제 수술 및 전기조작과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 등의 파괴 치료법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중이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매일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키면서 두고 보고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증발 치료와 같은 외과적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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