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목증후군이란
목 디스크를 부르는 가장 안 좋은 자세가 거북목 자세라고 합니다.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굽어 나오는 자세를 일컫는 것으로 흔히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고개를 앞으로 쭉 내밀어 보기 쉬운데 이때 목뼈가 정상적인 C자 곡선을 잃고 일자로 쭉 펴지는 걸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거북목증후군을 앓게 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고 거북목 치료를 위한 교정운동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 증상
거북목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고개가 1센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걸리게 되는데,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최고 15킬로그램까지 목에 하중이 있을 수 있어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게 되지요. 거북목증후군 증상에 의해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 증상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즉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머리의 하중이 목으로 집중되어 목뼈 디스크의 충격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의 충격이 척추와 머리로 전달되고 목뼈 디스크 노화를 가속시키게 되기 때문에 결국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거북목 교정운동
거북목 교정운동을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거북목 교정운동의 스트레칭법을 보면, 첫번째로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한 손은 의자 밑을 잡고 다른 손은 머리의 옆면을 잡고 머리를 잡은 손 방향으로 당겨10초정도 유지하는 교정운동입니다.
거북목 교정운동 두번째는 기도하는 자세를 하듯 두 손을 모아 손끝이 턱밑으로 향하게 하고 고개를 뒤로 하며 손끝으로 턱을 가볍게 밀어주는 자세를 10초 정도 유지하는 교정운동, 거북목 교정운동 세번째는 한쪽 팔은 펴고 한쪽 팔은 구부려서 교차시켜 굽혀진 팔을 몸쪽으로 천천히 당겨주면서 고개를 펴진 쪽 팔로 돌려주는 자세을 10초 정도 유지하는 운동이지요. 거북목 교정운동 다음단계는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위로 올리고 몸통은 일자로 유지하고 양손으로 머리를 목 뒤의 근육이 당기는 느낌으로 가볍게 아래로 당기는 주는 자세의 거북목 교정운동을 실시한다면 거북목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이 된답니다.
거북목 치료
거북목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거북목증후군의 치료를 보면, 우선 기본적 치료의 경우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것이랍니다. 아울러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지요.
거북목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거북목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컴퓨터를 이용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쪽으로 끌어당기는 반듯한 자세로 앉는 것과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10도 정도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은 거북목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