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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8 갑상선항진증과 갑상선저하증 왜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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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항진증과 갑상선저하증 왜 생기나?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목 앞부분에 위치하며 크기는 10~20g으로 작지만 갑상선에서 만드는 호르몬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열을 발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또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 등 몸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의 대사를 증가시키는 역할도 하지요. 갑상선호르몬 양이 정상치를 벗어나면 몸에 문제가 생긴답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면 갑상선항진증이라 하고, 부족하면 갑상선저하증이라고 한답니다. 두 경우 모두 치료가 필요하지요.



02

갑상선항진증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기전에 의한 병으로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부으면서 필요 이상으로 갑상선항진증이 나타나고 일부 환자는 안구돌출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주로 여성에게 나타난답니다. 갑상선항진증은 과다하게 분비된 갑상선호르몬이 전신의 장기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몸이 몹시 피로하고 식욕이 좋은데도 체중이 많이 줄고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답니다. 갑상선항증진의 경우 여성은 월경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은 성욕감퇴나 젖멍울 등이 생기지요.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인 갑상선항진증은 목이 부은 것처럼 보이고 30% 정도의 환자는 눈이 커진 것처럼 보이거나 눈이 튀어나오기도 한답니다.



03

갑상선저하증 일을키는 하시모토갑상선염

 

하시모토갑상선염은 갑상선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면역계통 이상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이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이랍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면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갑상선저하증이 온답니다. 갑상선항진증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는 경우, 항갑상선제제를 투여한 경우, 산후갑상선염의 회복기 중에 일시적으로 갑상선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갑상선저하증 역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몸이 무기력하고 쉽게 피곤하며,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져 추위를 견디기 힘들고 몸이 붓거나 변비 등이 생기고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져 오래 방치하면 심장병이나 고지혈증에 의한 동맥경화가 발생한다는군요. 갑상선저하증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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