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중독증이란
갑상선중독증이란 혈액 중에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 이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요. 갑상선중독증이 생기는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서 지나치게 많은 양의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 속으로 내보내는 것이며 남성보다 여성들에게서 흔한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는군요.
갑상선중독증 증상
갑상선중독증으로 인한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갑상선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게 되는데, 우선 지나치게 많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여 잠이 잘 오지 않고 더위를 타고 땀이 잘 나며, 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마치 과속하는 자동차와 같다고나 할까요?
즉 갑상선중독증이 생기면 신체대사율이 빨라져서 불안, 신경과민, 손떨림, 추운 날씨임에도 덥다고 느끼고 더위를 못 참거나 땀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식욕이 증가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기운이 없고 피곤해지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갑상선중독증 원인
갑상선중독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갑상선중독증 원인을 알아봅니다. 사실 갑상선중독증에 대한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한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요인에 의해서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기능에 변화를 초래하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증가될 수 있다고 추측할 뿐이라네요.
갑상선중독증 치료방법
갑상선중독증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일단 갑상선중독증의 치료방법으로는 항갑상선제 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의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어느 방법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으며 서로 보완적으로 시행된다는군요.
만약 갑상선중독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시행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된다면 심장에 합병증을 초래하여 부정맥이나 심부전이 나타날 위험이 있고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반드시 치료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상으로 갑상선중독증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