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암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간암 발생빈도는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는군요. 간암의 70%이상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기인하는데, 오늘은 간암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증상과 간암 색전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암초기증상
간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암이 한참 진행되어도 대부분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군요. 이유는 간에는 신경조직이 거의 없어 암이 간 표면에서 확장되어 신경을 자극할 때까지는 대부분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군요.
간암초기증상에 대한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서 각별한 주의와 정기 검사만이 간암에 대한 대처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간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을 보겠습니다.
일단 간 기능의 약화로 인한 전신피로와 식욕부진 증상, 암세포로 인한 신경의 자극을 통한 명치 또는 상복부의 통증 증상,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장애로 인한 설사와 변비 증상 및 오른쪽 상복부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간암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군요.
간암말기증상
간암말기증상이란 어떤 증상들일까? 일단 간암초기증상들이 다른 질환들과 크게 다른 특이 증상이 없다보니 간암을 진단받게 된 경우 간암말기증상인 경우가 많게 되는 것이 간암의 특징이라는데, 일단 간암말기에 접어들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혈관이 파열되면서 복강 내 출혈을 일으켜 급성 복통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간암말기증상들을 보게 되면, 체중이 갑자기 현저히 줄어들고 황달이 생기며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특히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나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간암 색전술
다음은 간암 치료법 중 간암 색전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색전술이란 간에 있는 문정맥과 간동맥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간세포로 가는 동맥을 통해서 항암제와 리피오돌이란 물질과 혼합하여 암세포에 주입한 다음 나오지 못하도록 항암제를 넣었던 암세포와 연결된 혈관을 막아 항암제가 암세포에 달라붙어 오래 머물도록 막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즉 간암 색전술이란 말 그대로 간암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치료하는 것으로, 간암 색전술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암이 자리잡고 있는 위치가 수술하기 곤란한 곳에 위치하거나 암세포가 크지 않고 한군데에 모여 있거나 암의 갯수가 3개 이하여야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간암초기증상,말기증상, 색전술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 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