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암
간암은 한 마디로 비정상적인 간세포의 병적 증식이라고 하지요. 간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자각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한다는군요. 또한 간암에는 간에서 시작한 암인 원발성 간암과 몸의 다른 부분에서 간으로 전이된 암인 속발성 간암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오늘은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과 원인 그리고 간암의 치료를 통한 생존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증상
간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암은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말기가 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말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병원에서 간암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의사의 설명에 환자들은 불편한 것이 없는데 간암 말기가 되었다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되지요.
간암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공통적인 증상들을 역 추적해 볼때, 간암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로는 오른쪽 윗배의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간암의 증상들로만 간암을 제때에 진단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진단해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암 원인
간암 원인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간암의 원인을 볼 때, 간암은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간경변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발암 위험이 높은 집단임이 알려져 있으며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다른 원인에 의해서 간경변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간암 원인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간암의 원인들을 설명할 때, 첫번째는 간염바이러스랍니다. 간암은 담배 등의 발암물질, 잘못된 음식,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병원체에 의한 감염이랍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저마다 특징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으며 간암의 경우 간염바이러스, 술,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B1, 비만, 흡연 등이 중요한 간암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하지요.
간암 치료
간암 치료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간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가 3대 암 치료법이나 간암의 경우는 이러한 치료 방법 이외에 간동맥화학색전술, 고주파치료법, 알코알주입술 등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군요. 또한 간암의 70% 정도에서 간경변을 동반하기 때문에 조기의 간암이라 할지라도 절제술이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간암의 치료방법을 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암의 크기, 개수, 위치, 혈관침범 여부, 전이 여부 등과 함께 간경변으로 인한 간 기능의 저하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고려해 치료법을 정한다고 하지요. 간암 치료에 있어 절제술에 견줄만한 치료법으로 간동맥화학색전술이나 고주파치료법 등이 있고 간이식도 좋은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간암 치료에 있어 효과가 없고 때로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소위 면역치료제나 식이요법 등의 정식 치료 이외의 방법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간암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간암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